[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지역청년층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전남여상)에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여상 3학년 재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27일에 진행됐다.

지난 18일 시행한 진로·취업설계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고용정책 설명 ▲자기이해와 진로 및 취업계획 설정 ▲기업 및 산업분석 ▲입사지원서류 작성법 ▲유형별 모의면접 등이 펼쳐졌다.

27일에는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직장생활을 위한 마음가짐, 기본 매너, 소통 매너,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직장예절을 주제로 한 실시간 원격 화상강의가 진행됐다.

윤오남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특성화고등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설계와 직장예절 교육을 비롯한 직장적응력을 통해 취업경쟁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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