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소규모 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8월 8일부터 한국요리 4회, 다문화 가정 요리 6회 등 총 10회 운영

[원주=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박길선)는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과 나누는 음식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오는 8월 8일부터 상지대학교 요리 실습실(치악관 205호)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한국요리 4회 및 다문화 가정 요리 6회 등 총 10회에 걸쳐 자신만의 레시피를 직접 소개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색적인 요리 레시피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 가정 음식문화와 요리실습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7일까지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usandongdosi.modoo.at)를 이용하거나 전화(033-743-0476)로 신청하면 된다.

우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우산동 지역 결혼 이주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 참여를 돕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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