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중순 시행 예정…도 관계자, “우편 통지 및 문자로 소식 전달”

[충북=내외뉴스통신] 성기욱 기자 = 충북 지역 1∼4년차 민방위 대원 훈련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된다.

2020년 상반기 민방위 훈련 일정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오는 9월로 연기됐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연차 민방위 대원들 훈련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모든 연차 민방위 대원 훈련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될 것으로 결정됐다.”며, “오는 8월 중순 시행 예정이고 현재 예산 분야 검토 중에 있어 이번 주 보고를 통해 확실한 결정이 나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방위 대원 개개인 훈련 소식 전달에 대해 관계자는 “우편 통지로 전달되고 개인정보 동의 대상에게는 문자로 발송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 지역 1∼4년차 민방위 대원 인원은 4만82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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