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울릉군 특별감찰에 “된서리” 결과 주목... 

[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 = 행정안전부가 29일부터 울릉군을 대상으로 전례 없는 특별감사를 실시해 지역 공무원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이번 특별감찰.감사는 공직감찰을 담당하고 있는 행안부 조사담당관실에서 사무관을 반장으로 4명의 조사반(경북도 1인 포함)을 구성해 울릉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감사는 울릉군에 근무하던 A모씨(여)가 지난해부터 수차례 투서한 “울릉군은 비리의 온상이다”를 근거로 울릉군 행정 전반을 감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무노조 임금투쟁, 포항~울릉항로 쾌속여객선공모사업, 샘물사업 등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 등을 중점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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