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폐차장 안전관리 조례’ 신설과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예산 반영하겠다”

[고양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은 시민 안전 관련 협력체계 구축 및 민생 조례와 예산 우선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30일 일산소방서와 일산동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시의원과 기관 관계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폐차장 화재 및 불법카메라 촬영 문제 등 고양시 지역현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일산소방서와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지역현안 관련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로드체킹’과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불법카메라 간이 탐지필름 제작 및 배포’ 사업 등을 공유하며 치안관련 예산 및 조례 제정에 대한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정목표인 시민 복리증진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목표에 대한 공감을 이뤄내어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우선적으로 ‘폐차장 안전관리 조례’ 신설과 소방차 출동경로에 맞춰 신호를 제어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 예산지원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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