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학교밖 지원센터 상담‧지원 수천여건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돌봄과 관심,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을 비롯해 직업 체험과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자기 계발을 통해 혼돈의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에 학교밖 센터가 적극 나서고 있다고 31일 남구청은 밝혔다.

학교밖 센터는 학업 성적과 교우 관계, 이성 문제 등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상담 466건과 집단상담 12건, 사이버 상담 47건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위기 청소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1388 청소년 전화’를 운영, 콜 상담 서비스로 116건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즉각적인 개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학업 성적과 교우 관계, 이성 문제 등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상담 466건과 집단상담 12건, 사이버 상담 47건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과 학교 울타리 밖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 문제에 적극 개입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 기간에 총 641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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