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14일 2회 운영, 제주 전통음식 및 로컬푸드 관심있는 도민
선착순 25명 가능, 음식과 식재료 소셜다이닝이론, 로컬푸드 실습교육 등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30일부터 음식으로 도시와 농촌을 잇는 ‘농부의 밥상 건강한 한끼’ 프로그램에 참가할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제주 전통음식 및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요리하는 농부’ 강선미의 농사 이야기, 조연희 농부의 바른 농작물이야기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소셜다이닝 등 이론, 농부의 밥상 건강한 한끼, 로컬푸드 건강밥상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생에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단호박, 양파, 비트즙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농촌지도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의 신뢰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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