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 = 경북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정성환 공동위원장)는 31일 울진국립해양과학관 소회의실에서 썬플라워호 대체 대형 카훼리여객선 취항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했다.

면담은 해수부장관, 경북도지사, 울릉군수, 울릉군비대위 정성환.홍성근 위원장, 울릉군이장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썬플라워호 대체 선박으로 대형 카훼리여객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정성환 공동위원장이 울진국립해양과학관에서 열린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썬플라워(2394t, 정원 925명)호 대체 선박 관련 면담요청으로 이뤄졌다.

울릉군비대위는 해수부장관 면담에 앞서 울진국립해양과학관 앞에서 썬플라워(2394t, 정원 925명)호 대체 선박으로 대형 카훼리여객선 취항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해양수산부장관은 “썬플라워 대체선에 대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하라”며 “썬플라워 대체선박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그 결과를 통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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