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도네시아 'Tokopedia TV쇼'에서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 세계를 휘감아 버렸다.

퍼포먼스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인도네시아에서 "한번 JimIn 하면 JimOut이 안된다"는 말이 굉장히 유명하다며 지민에게 한번 입덕 하면 탈덕은 불가능하다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라면 다 아는 이야기로 질문을 이어갔다.

속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지민과 BTS를 검색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을 전하며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묻자 지민은 "저는 뭐 항상 긍정적이게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바깥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 보니 요즘에는 평소에 당연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그런 사소한 거 하나하나가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갖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펼쳐진 퍼포먼스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와 'ON'을 차례로 선보이며 퍼포먼스의 제왕 지민의 진가가 발휘되었다.

사랑스러움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두 곡을 통해 폭발시킨 지민은 이후 토코 피디아 공식 트위터 계정에 #JimInJimOut!!! 일단 JimIn 하면(지민에게 빠지면) JimOut 할 수 없어요.(지민에게서 헤어날 수 없어요.) 어땠나요? 그럴 준비가 되셨나요?"라는 글을 업로드했고 전 세계 팬들은 "짐 인하면 짐 아웃 불가"라며 지민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다고 고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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