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과 (재)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김기남)는 7월 30일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에서 보호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호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 △청소년 시설, 프로그램, 자원 등의 상호 활용, △청소년 안전을 위한 사업 협력, △보호청소년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에 관한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진흥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보호청소년들이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운영하는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해서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2016년부터 시설관리 전문가를 안전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건축ㆍ토목, 기계, 전기, 소방, 활동안전, 모험시설, 위생분야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청소년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호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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