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놀이공원에서 교복 데이트하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

커뮤니티 ‘익사이팅디시’는 최근 ‘놀이공원에서 교복 데이트하고 싶은 스타는?’를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1위는 54315표(88%) 기록한 임영웅이 올랐다.

2위에는 2931표로 가수 강다니엘이 선정됐다. 3위에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꼽혔다.

이 외에 배우 서강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등이 뒤를 이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임영웅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전해 최종 1위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임영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보랏빛 엽서', '두 주먹', '배신자' 등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영웅은 JTBC ’뭉쳐야찬다’, MBC ‘라디오스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수의 예능을 포함해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꽃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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