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3일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0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지난7월 25일 개장해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풀장 및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전동범퍼카 등의 놀이기구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해  운영한다.

로비 작은 영화관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는 ‘달콤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또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주제로 한 그림 콘테스트’를 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해 참가 우수작에 한해 ‘2021 성주썸머아트바캉스’의 포스터 컨셉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아트바캉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이용객에게 물놀이풀장을 이용 시를 제외 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공연장 입구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며 매일 사용 용수를 교체해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군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용의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성주! 범군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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