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취업취약계층, 청년,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제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총 74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8월 24일부터 9월 1일 중 배치 예정이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일시적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대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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