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특수교육대상...요리, 놀이음악, 소품공예, 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주지역 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하는 흥미와 관심있는 여름방학 교실이 열렸다.

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꿈키움 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월성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되는 여름 꿈키움 방학교실은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흥미와 관심을 고려해 요리, 놀이음악, 소품공예, 요가 등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방학 중 흥미와 경험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사회적응력을 신장시키고,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 습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서정원 교육장은 “여름 꿈키움 방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 절감을 줄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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