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7월1일부터 오는8월31일까지를 하절기 방역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가 주춤함에 따라 매일 연막소독을 통한 철저한 방역으로 모기 등 감염병을 일으키는 각종 해충들의 출현을 막고 있으며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은 이장상록회 및 주민자율방역단에 소독약을 배부하고 자체방역을 요청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     하고 있다.

면 관게자는 “이번 방역은 최근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장마철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모기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예년에 비해 강도 높게 실시되고 있다 며 감염병 조기차단을 위해 유충 등 감염병 매개체의 발현이 많은 시설 및 농가 등은 반드시 면사무소로 연락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올 여름은 주민들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걱정없이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하겠다 며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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