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경기도 가평군 펜션 부지에서 토사에 매몰되어 일가족 3명이 숨졌다.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3일. 경기 가평에 있는 일가족 3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펜션 사과와 관련해 뉴질랜드에서 일하던 딸이 귀국 후 출산을 하고 어머니의 펜션 일을 도왔던 사연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토사가 펜션 관리동을 덮쳐 펜션 주인과 그의 딸 그리고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또, 사고 당시 한국인 아르바이트생 1명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와 행적을 파악하고 있고, 필요하면 추가로 현장을 수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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