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와 전남서부보훈지청이 ‘국가보훈 명예드림팀’을 출범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과 보훈가족 복지지원을 통해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7월까지 총 42명의 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전기시설개선 및 전기안전점검 서비스 제공과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11월에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목포시·무안·영암·신안군의 고령 및 기초수급대상자 등 취약보훈대상자를 선정해 전기무료점검 및 개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소외지역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전기시설물 노후화 및 열악한 가정의 불편함을 덜어 든든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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