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여러 프로그램 중 ‘책 읽는 즐거움, 독서 놀이터’를 끝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 학교당 8회로 진행된 ‘책 읽는 즐거움, 독서 놀이터’의 마지막 시간에는 피르코 바이니오 작가의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라는 그림책을 통해 꿈에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그림책만이 주는 특별한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등장인물과 책에 나왔던 공간 이어 말하기 놀이를 하니 책의 내용이 다 생각나요!”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최원식 교육장은“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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