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전문강사 활용한 방문 수업 시작

[해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전문강사를 활용한 집합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1:1 맞춤 방문 프로그램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은 보건진료소에 내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주 2회 운동과 영양상담을 실시하고, 치매환자 “가가호호”방문쉼터 운영은 1:1 맞춤형 가정방문 수업인 인지학습지, 보드게임, 공예치료 등으로 13명의 전문강사를 활용해 제공할 계획이다.

해남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집합프로그램이 중단돼 그동안 마음과 신체가 위축되어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정신적으로 힐링이 되길 바라고 치매가족의 치매증상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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