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부터 9월18일까지, 장보고 정신으로 해양강국 실현 선구자 시상...

[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은 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14회 장보고 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고 대상은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분야별전문가들의 예심, 본심을 거쳐 최종후보자를 선정하고, 정부포상 기준에 따라 대국민공개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장보고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에 제정됐으며 매년 해양수산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는 장보고 정신을 계승해 해양문화, 해양과학기술, 해양수산정책 등 관련분야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 누구나 될 수 있다.
 
대상수상자는 대통령상 상금1500만원, 국무총리상 상금 1000만원,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장상과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자에게 각 500만원, 특별상인 한국해양재단이사장과 내일신문사장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장보고대상은 해상왕장보고의 정신을 계승하며 해양수산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분들을 발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해양수산인 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들에게 해양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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