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는 농촌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주체인 300여명의 읍‧면‧동 밀양시농촌지도자회(회장 박상문) 회원을 대상으로 관내 명소탐방 및 지역경제활성화 현장교육을 8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코로나19 극복 대책으로 밀양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촌지도자 읍‧면‧동 회원들이 밀양의 명소를 탐방하면서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요 탐방지는 영남루, 밀양기상과학관, 아리랑우주천문대, 위양지, 사명대사 생가지, 얼음골 등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상동면농촌지도자 회원은 “밀양시민으로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밀양의 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 명소탐방 현장교육에 참석한 민경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명소탐방으로 회원들이 밀양을 더 잘 알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밀양의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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