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판 뉴딜의 발판,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에너지 절감 건물로 탈바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창녕판 뉴딜정책의 도약이 되다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그린뉴딜 사업 중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으로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공공의료시설이 대상이며,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여성회관어린이집, 남지어린이집 2곳이며,  국비는 1억 1,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창호개선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판 뉴딜정책 사업을 발굴하여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창녕판 뉴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98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