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의용소방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원들의 활동 상태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달 말부터 이번 주까지 30개 대, 675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원활한 안전수호 활동을 위한 훈련 상황을 확인해 소방 활동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별 비상연락망과 관리카드 현행화 사항을 점검하고, 적정한 교육·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금지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 및 건의 사항은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손 서장은 “지역 자율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원들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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