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각종 불협화음으로 시끌...산업단지에 산업동력은 없고 야적장 용도로 타워크레인만 가득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예고된 붕괴였다. 또한 지난 2015년 산업단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노력은 제 주인을 잃은데다 기능이 상실된지 오래이다.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 육령산업단지는 당시 3층의 계단식 옹벽을 세워 단지內 공장유치를 시도했지만 자금력이 부실해 실패의 연속이었다.

장마철마다 몸살을 앓으며 부실공사 의혹까지 이어진 곳으로 2018년부터는 야적장 용도로 사용되어 오다 현재는 타워크레인 야적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주민은 "산업단지의 기능을 상실한 상황에서 음성군이 실효성있게 부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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