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출전하고자 소방교 김종국 등 4명의 대원들이 바쁜 현장활동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아산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리며, 재난대응기술과 체력을 단련하여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 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을 통해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기본심폐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 기술능력 향상·숙달을 목표로 경쟁하며, 이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미희 구조구급팀장은“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헛되지 않길 바란다”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좋지만 향상된 체력과 기술능력으로 더 많은 심정지 환자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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