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원 기탁, 수해 피해 이웃에 구호물품 지원

[충주=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정효진)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5일 충주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연계하여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효진 회장은 “우리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한 바 있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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