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적 만 15세~만 29세 이하 청년, 제주지역 후보자 4명 선발예정
최종 선발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250만원 상금 및 기념품 수여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선발하는 2020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 주최로 매년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사업으로 고등학생 분과 50명, 대학생 청년일반인 분과 50명으로 나눠 100명을 최종 선발한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 청년으로 심사기준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이다.

제주도는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제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분과 후보자 4명을 선발한 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지역후보자로 추천된 후보자는 중앙심사위원회의 중앙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최종 선발되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250만원의 상금 및 기념품이 수여된다. 고등학생분과 후보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해 선발한 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된다.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는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시스템(http://ingaeaward.saramin.co.kr)을 통해 가능하며, 추천서는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우편 제출해야 한다.

김미영 도 청년정책담당관은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발되는 것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로 인정받는 것인 만큼 도내 많은 청년인재들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제역에서는 청년 일반인 분과 3명, 고등학생 분과 1명 등 총 4명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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