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슈퍼엠 '100'(헌드레드)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엠이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14일 오전 0시) 새 싱글 '100'(헌드레드)를 발매한다고 6일 전했다.

또, 오는 9월 1일에는 또 다른 싱글 '호랑이(Tiger Inside)'를 발표한 뒤 같은 달 25일 첫 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을 선보인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의 루카스와 텐 등 SM 소속 보이그룹 멤버 7명이 모인 연합팀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2개의 싱글과 첫 정규 앨범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된다.

소속사는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브이(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아티스트가 모여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슈퍼엠의 아이덴티티도 투영, 이들만의 에너제틱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의미 있는 메시지와 함께 열정적이고 희망찬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펴, 국내 음원이 보통 공개되는 오후 6시 대신 오후 1시로 발매 시각을 택한 것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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