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폭우로 파손, 침수 피해를 겪은 취약계층 어린이 가정의 주거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된다.

최강창민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올해 어린이날에도 취약계층 어린이 생계비 지원을 위해 이 재단에 5천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멤버로 재단에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1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