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업)에서는 지난 8월 5일 수요일 세종중학교(교장 이응인)의 지역사회 나눔실천으로 후원받은 천연비누 35세트를 지역 내 독거재가장애인들에게 재가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자 응원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손 씻기가 중요한 만큼 서툴지만 천연비누 직접 제작하여 위생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함께 직접 일일이 재가방문하여 전달하지 못하였지만, 학생들의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전달 사진과 함께 대상자들의 감사 인사를 대신하여 학교에 전했다.

밀양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이용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일이 재가방문하여 찾아뵙고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청소년들이 지금처럼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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