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이틀간 외부전문가 평가...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및 책임행정 실천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시 간부공무원이 올 한해 실시하는 사업의 직무과제에 대해 사전에 계약한 사항에 대한 중간 점검이 실시됐다.

경주시는 5~6일 양일간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성과 중심의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직무성과계약 과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경주시 4·5급 간부공무원 94명과 체결한 316개 직무성과계약 과제에 대해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경주시 업무평가위원회’의 면담심사와 함께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12월 최종평가를 통해 사업성과 우수부서와 공무원에 대해 시상을 실시하는 한편 2021년도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읍면동장 연봉책정에 반영한다.

이영석 부시장은 “중간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보완해 직무와 성과에 따른 냉정한 평가를 실시한다”며 “공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체계적인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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