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찾아가는 기업 스마일 힐링 서비스’ 개최

[충주/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지난 8월 5일 ㈜삼화버스공사와 ㈜충주교통에서 ‘코로나 시대 찾아가는 기업 스마일 힐링 서비스’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삼화버스공사, 충주교통 주식회사 대표를 비롯하여 2개 회사 임원진 및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K+ 찾아가는 기업 스마일 힐링 서비스’는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통대학교 가족기업들의 근로자 건강 증진 및 의사 소통기술 향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근로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공공 운수 서비스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에 근무하며 생기는 고충을 듣고 개선 및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코로나 시대 운수 근로자들의 고충 및 심정을 이해해 주고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운수 서비스 분야 기업 대표들과 2020년말부터 충청북도 북부지역에 최초로 도입되는 수소버스 운용 협력 및 친환경 미래 교통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시대 근로자들의 고충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K+ 찾아가는 기업 스마일 힐링서비스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으로서 친환경 수소버스 운수서비스 분야 및 지역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관학연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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