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로 접한 고향의 물폭탄 수해 소식에 걱정...회원들 십시일반 성금 모아"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물폭탄에 큰 피해를 입은 음성군 고향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재경음성군민회(회장 김진철)는 지난 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5백여 회원들로 구성된 재경음성군민회는 생활터전은 다르지만 지역발전과 더 큰 음성 발전을 위한 물심양면의 도움을 지속해 고향발전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김진철 군민회장은 “재경군민회의 작은 도움이 수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출향인들에게 벅찬 감동과 살아갈 힘을 안겨주는 고향 주민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해 주민들을 위한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마의 상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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