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업 선도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이 주관하는 ‘제60회 경상북도교육자료전’이 임종식 교육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일 위원장, 박미경 부위원장, 정세현 위원, 권광택 위원, 박태춘 도의원, 김대일 도의원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오후 연구원 201호 회의실과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따뜻한 마음·새로운 생각·실천하는 교육!’이라는 교육자료전 연구주제에 맞춰 선정된 14개 분야 49편의 작품이 오는 10일까지 전시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작 14편의 작품은 11월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생각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려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작품 관람에서 교육관계자들은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자료를 체험하고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수업을 해결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합되는 교육자료와 교육과정에 충실한 수업자료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연구원 김준호 원장은 “교육자료전에서 개발한 학생 참여형 교육자료가 현장에 보급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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