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과 격식 탈피 애로사항 청취 ...의경 사기 진작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조석태 서장이 6일 의경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석태 서장이 취임 후 함정과 파출소에 근무하는 의무경찰과 짜장면을 먹으면서 격이 없는 대화로 병영생활의 개선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기진작과 명랑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함께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 의경들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 평소 고민하고,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맘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의무경찰들에게 “이번 행사로 우리 의경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격 없는 소통으로 자체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국립해양과학관 견학 등 의무경찰 사기진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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