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천안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건의사항 청취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나 7일 천안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돌봄체계를 점검하고, 성불사 등 호우 피해 시설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폈다.

이날 양 지사는 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반딧불단기보호센터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 각 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와 만나 시설별 발달장애인 돌봄체계를 점검했다.

도의 지원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으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일시·긴급 보호를 위한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양 지사는 성불사로 이동, 지난 3일 집중호우에 의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한 산사태로 파손된 시설을 살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며 이용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내 휴게 공간 등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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