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개발제한 구역 생활공원 공모사업으로 선정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개발제한 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대전시 세천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미집행 공원시설 조성 문제 해소를 위해 4월 국토부 공모에 ‘세천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을 신청해 지난달 16일 평가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세천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환경친화적인 생활공원으로 정비하는 사업니다.

이곳은 년 50만 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식장산과 연계한 휴식공간 주차장 화장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은 물론 공원을 찾는 대전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각종 편의 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공원조성사업은 해묵은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자연 속 편안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자 다시 찾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며 “공원이용자의 불편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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