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는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시상하는 ‘2020년도 밀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밀양시 시민대상은 1999년 밀양백중놀이 보존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故하보경 옹을 비롯한 총 40명에게 시상해 그 공적을 기리고 시민의 사기진작을 통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올해도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각급 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각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홈페이지(www.miryang.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식을 교부받아 활용하면 된다.

아울러, 제22회 시민대상 시상식은 제25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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