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업)에서는 지난 2020년 8월 5일 수요일 “2020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한 “국악교실”을 진행했다.

“2020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문예술 강사를 파견하여 이용자들의 문화예술욕구 충족과 더불어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대한 장애인 문화예술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작이 다소 늦어졌으나 “국악교실”을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국악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복지관 행사 등에 참가하여 무대에서 공연함으로써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 참여한 이모씨는 “사물놀이를 배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너무 즐겁다. 처음 참여해서 어렵지만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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