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마산지방해수청 해양정화활동 실시

[창원=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6일(목) 마산항 구항 물양장 일대에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을 맞이하여 해안정화 및 수중침적 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7일(금)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해양경찰서·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공동주관으로 해군, 환경단체 등 약 19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해양환경보전 홍보사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하여 국민들이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마산항 구항 인근에서 해안 및 수중정화활동으로 나누어 버려진 플라스틱, 폐비닐, 폐스티로폼 등 약 18톤, 수중에 침적되어 있던 폐기물 등 약 2톤, 총 약 20톤을 수거함으로써 해양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하겠다”며“국민여러분께서도 해양환경보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69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