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아마추어골프대회 상시 개최 뜻모아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진)와 민간주도형 일자리 창출, 창업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스타트업연맹(의장 이정우)은 지난 6일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국에서 문화체육 분야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스타트업연맹 이정우 의장은 “골프는 이미 생활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위축되어있는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추어 골프 활성화야말로 스포츠 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하여 국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련분야 취,창업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제는 누구나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골프분야에도 정부나 지자체 등의 적극적 관심과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이날 두 단체는 향후 항구적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아마추어골프 활성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 창업에 상호 파트너십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각종 프로젝트,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협약하고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으로 각종 아마추어골프대회를 상시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과 한국스타트업연맹 공동대표단이 참석하여 두 단체 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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