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간 소통과 소속감, 애사심을 고취, 교내 직원을 대상으로 “즐거운 직장생활 프로그램”을 전개

[충주/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상생협력단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체육·관광 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간의 소통과 소속감, 애사심을 고취하고자 교내 직원을 대상으로 “즐거운 직장생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산악연맹 충북등산학교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지역 내 위치한 클라이밍센터에서 충북등산학교 관계자 및 교직원들과 함께 실내 클라이밍 활동을 진행했다.

실내 클라이밍 활동은 경사진 인공암벽(홀드)을 손과 발을 사용하여 올라가는 활동으로, 참가한 직원들과 관계자에게 성취감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불어넣어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LINC+사업단 직원 허소영은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지 않지만 직접 클라이밍 체험을 해보니 승부욕도 생기고 또 다른 나를 발견 한거 같아 기쁘다”며 “특히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 단장 최정동 교수는 “충북산악연맹 충북등산학교와 연계 추진하여 실시한 클라이밍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있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추후 오늘 진행한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지역민들과도 함께 상생하는 시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LINC+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고 대학과 대학구성원의 지역사회참여 및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업하여 긍정적 사회변화를 주도하며 지역사회간의 다양한 연계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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