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더조은포럼 (회장 김종일)은   8월 7일 16시에 중랑구청 (구청장 류경기)을 방문 하여 코로나 19에 보탬이 되고자 새롭게 개발된 친환경 향균 고글 500개를 기증 했다.    

기증한 고글은 향균이 될 뿐 아니라 공기의 자유로운 유입으로 사용자가 오랫동안 사용하여도 눈의 피로가 없으며 안경 내외부의 온도 차이에도 서리가 끼지 않아 다른 고글과의 차별화가 되며 재사용도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직원들이 방역활동에 애쓴 덕분에 중랑구의 코로나19 현황은 확진자 42명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서 비교적 잘 방역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조은포럼은 이날 기증한 고글은 비단 방역 뿐만 아니라 가로수 해충들의 방역이나  예초기를 동원한 풀베기때 안전사고 방지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으며 기름을 사용한 조리를 할때도 연기나 매운 향으로부터 눈이 메워 눈물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다용도의 유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더조은포럼 김종일회장과 임원들이 전해준 방역물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각 동 주민센터, 보건소, 중랑구 시설관리 공단에 잘 전하여 방역 활동에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구민 여러분들께서 곳곳에서 힘을 모아주시고 협력해 주셔서 참 힘이 난다"며 "중랑구가 가진 따뜻한 공동체의 힘으로 코로나19를 잘 괸리해 나가고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항상 구정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를 건강하고 즐겁게 이겨나가시길 바라겠다"며 구민들과 더조은포럼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중랑구청 방문에는 더조은포럼측에서 김종일 회장, 김대성 수석부회장, 강희만 사무총장, 김용균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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