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시·도 중 2위, 심폐소생술은 국민 모두가 꼭 익혀야 할 생명의 기술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 전북도 소방본부가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방청이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든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 대표팀 64명이 참가했으며, 전북도 대표로 출전한 전주대학교 이승환, 전성수, 정하빈 학생은 전국 2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방지대책에 따라 무관중으로 개최되었으며,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바탕으로 119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여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전주대학교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심정지 환자의 경우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119구급차 도착 전 최초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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