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옹진군 장봉도 거주 60대 응급환자를 연안구조정 이용 긴급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7시 45분경 장봉도 주민 A씨(여. 60대)가 어지러움과 호흡곤란으로 육상 이송이 요구된다는 119 경유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하늘바다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연안구조정은 장봉도 옹암선착장에서 환자를 태우고 긴급 이송하여 오후 8시 33분경 영종도 삼목선착장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상기 환자들은 인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분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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