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김예지 의원,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 장혜린 기자
  • 승인 2020.08.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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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8월 8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한살인 김예지 의원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정치인으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미래한국당이 미래통합당과 합당하면서 미래통합당 소속이 됐다.

선천성 망막색소변성증으로 1급 시각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일반전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에 입학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음대에서 피아노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내견인 '조이'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출신으로, 2018년 3월 24일부터 함께 생활 중이다.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이다.

한편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예지 의원이 출연해 안내견과 함께 국회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4.15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된 김예지 의원은 헌정 사상 최초로 국회 본회의장에 안내견 입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한동안 조이의 국회 출입 문제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예지 의원은 “감사한 논란 덕분에 안내견에 대해 많이 알려질 수 있었고, 안내견이 여러 기관, 단체 및 식품접객업소 모든 것에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논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예지 의원은 “실제로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는 픽토그램이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앞문에 부착됐다”고 달라진 변화에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예지 의원은 안내견을 대할 때의 에티켓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하네스를 착용하고 같이 보행할 때는 부르거나 만지거나 먹을 것을 주면 안 된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놀고 싶어진다.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예지 의원은 "국회의원이 일을 안 한다는 비판이 많은데, 정말 일이 많아서 혹시라도 안 하시는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열심히 한다"면서 "밖에서 보는 국회와 안에서 느낀 국회가 많이 다르다"고도 전했다.

그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였다"며 "국회의원엔 전혀 뜻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연주만 한 게 아니라 장애인 인식 전환을 위한 강의를 했었다"고 말했다.

 

 

hrjang@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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