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 강조

 

[남악=내외뉴스통신] 대성수 기자=신임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일선 경찰서는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 하였으며,직원들의 바람과 의지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취임 인사를 간소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규 전남청장은 취임사에서 “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삶을 지켜주는 경찰 역할을 강조하면서,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국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 원칙 아래 수사구조개혁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조직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배려를 통해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신임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1986년 경위(경찰대학 2기)로 임용되어 광주청 1부장, 경기북부청 차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강원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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