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전달

[충주/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 지난 7일 충주시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앞두고 며칠째 이어지는 궂은 날씨로 인해 체력이 많이 약해진 노인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 26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김 모 노인은 “계속되는 비로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어 많이 우울했는데, 건강음식을 전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올 여름은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희구 교현2동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에서, 위원님들의 이런 노력과 봉사가 모두 힘을 낼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며 “항상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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