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4개면(엄정,산척,앙성,소태)에 200만원 상당 구호품 기탁하다.

[충주/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김은희)은 지난 7일 오후 연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라면 35박스와 컵라면 150박스(200만원 상당)를 앙성면, 소태면, 엄정면, 산척면행정복지센터 4개 면에 전달했다.

피해 소식을 접한 김 회장과 남한강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재난 지원물품을 마련했다.

수해로 고통을 격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은희 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이뤄져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수해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북부4개면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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