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가 갈수록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총 100부작으로 편성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8월 8일 78회를 지나면서 극 후반부를 달려 가고 있는 가운데 인물들의 관계가 무르익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한살인 천호진은 이야기의 중심이 될 송가네 식구들의 아버지 송영달로 현실 아빠의 포스를 뽐낸다. 송영달은 용주시장에서 송가네 닭강정을 운영하는 짠돌이 아빠로 1남3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차화연은 송영달의 부인 장옥분 캐릭터를 맡는다. 깐깐한 남편과 티격태격하며 지내왔지만, 누구보다 남편을 이해하는 속 깊은 아내다.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네살인 김보연이 맡은 최윤정은 송영달-장옥분의 사돈이자 옥분의 여고동창이다. 미스 춘향 출신으로, 나이가 무색한 미모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은은 송가네 닭강정 근처에 문을 연 김밥집 사장 초연을 맡아 컴백한다. 단란주점을 운영하다 염증을 느껴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해 시장에 입성, 파문을 일으킬 예정이다. 맡는 역할마다 탁월한 해석력을 보여주는 이정은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안길강은 송영달의 둘도 없는 베프이자 시장의 정육점 주인 양치수를 맡았다. 용주시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할 캐릭터다.

극중 관심을 끌고 있는 차화연(차학경)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한살로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78년 준미스 롯데에 선발되어 T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했다. '달동네', 'TV문학관-삼포가는 길'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다가 1981년 KBS2 '지금은 사랑할 때'로 처음 주인공을 맡았다.

1987년 MBC '사랑과 야망'의 히로인 미자 역을 연기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영 후인 1988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했다.  이후 2남 1녀의 자녀를 둔 평범한 주부로서 생활했다.

이초희와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 가고 있는 이상이는 1981년생으로 이초희 보다 2살 연하인 서른살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극 후반부에 밉상역으로 등장한 조미령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로 호주로 이민가 생활하다 1994년 한국 으로 돌아 오며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이듬해인 1995년 MBC 문화방송 2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한편 총 100부작으로 제작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은 77회는 8월 9일 오후 3시 40분, 78회는 오후 4시 20분  재방송 된다.

한편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에서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은 달콤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그간 송영달(천호진 분)과 강초연(송영숙/이정은 분)의 남매 재회로 어수선했던 집안 분위기 탓에 송다희와 윤재석은 자주 만날 수 없었다. 여기에 송다희의 시험기간까지 겹치며 윤재석은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도 윤재석은 송다희를 살뜰히 챙기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 역시 그 애정을 인정했다. 송다희는 윤재석과 틈을 내 함께 데이트를 하고 함께 집으로 가던 중 부모님을 마주하고 화들짝 놀랐다. 연애 사실을 비밀로 해야했던 송다희는 윤재석을 버려두고 집으로 가는 위기를 겪으면서도,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그 사이 윤재석은 송나희와 윤규진이 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을 보며 독립을 하기로 결심했다. 집을 보러 다니던 윤재석은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고, 새 집에 송다희가 있는 상상을 하며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후 새 집을 보러간 윤재석은 같이 온 송다희에게 "둘이 살기에 어떤지 봐라"라고 넌지시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송다희가 "설마 지금 나한테 프러포즈 하는 거냐"라고 묻자, 윤재석은 "나랑 결혼하자, 송다희"라며 그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

윤재석이 송다희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두 사람의 결혼 서사가 새롭게 시작될 것을 알렷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으로 가는 길은 순탄하지 않다. 윤재석과 송나희는 과거 사돈사이였던데다, 각자의 형과 언니인 윤규진과 송나희가 이혼 후 재결합 해 연애 중이기 때문. 이에 '겹사돈 갈등 서사'가 예고되며, 윤재석과 송다희가 이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자식들의 이혼을 지켜보는 송영달(천호진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 부부와 이혼을 겪은 송준선(오대환 분), 송가희(오윤아 분), 송다희(이초희 분), 행복을 위해 이혼을 생각하는 송나희(이민정 분)를 통해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그려냈다.

천호진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송가네 식구들의 아버지 송영달로 현실 아빠의 포스를 뽐낸다. 송영달은 용주시장에서 송가네 닭강정을 운영하는 짠돌이 아빠로 1남3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차화연은 송영달의 부인 장옥분 캐릭터를 맡는다. 깐깐한 남편과 티격태격하며 지내왔지만, 누구보다 남편을 이해하는 속 깊은 아내다.

김보연이 맡은 최윤정은 송영달-장옥분의 사돈이자 옥분의 여고동창이다. 미스 춘향 출신으로, 나이가 무색한 미모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은은 송가네 닭강정 근처에 문을 연 김밥집 사장 초연을 맡아 컴백한다. 단란주점을 운영하다 염증을 느껴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해 시장에 입성, 파문을 일으킬 예정이다.

안길강은 송영달의 둘도 없는 베프이자 시장의 정육점 주인 양치수를 맡았다. 용주시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할 캐릭터다.

이민정은 극 중 송가(家)네 둘째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소아과 의사 송나희 역을, 이상엽은 송나희의 동료이자 남편인 윤규진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이민정과 이상엽은 의대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 현재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부부라고 해 이들의 남다른 티격태격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연홍(조미령 분)은 강초연(이정은 분)의 칫솔까지 훔쳐 유전자 검사를 조작해 송가네에 입성했다. 하지만 이후 홍연홍의 사기행각이 밝혀졌고, 강초연이 친동생임이 드러났다.

이날 송영달 가족과 식사를 하게 된 강초연은 자신을 환영해주는 가족들의 말에 “진짜 고맙다. 솔직히 들어올 때 긴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오래 있어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니까 신이 나더라. 살면서 제일 좋은 날인 것 같다”라면서 따뜻한 가족들의 환대에 기뻐했다.

앞서 홍연홍 편만 들던 송영달에 분노해 집을 나갔던 장옥분은 상황이 정리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이에 송영달은 “다시 한 번 나가봐”라면서도 “어디 가 있었어. 알려줘 옥분아”라면서 장옥분을 끌어안았다. 애교 섞인 애정표현에 장옥분은 “어머머”이러면서도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홍연홍은 감옥에 수감됐다. 이날 강초연은 홍연홍을 찾아갔다. 강초연은 “욕을 해야 속이 편할 것 같아서 왔다”고 말했지만, 이내 “엄마는 회복하실 때까지 신경쓰겠다”며 또한번 의리를 지켰다.

이 말을 들은 홍연홍은 “차라리 욕을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홍연홍의 눈물에 강초연은 “정상참작은 될 거다”며 위로했다.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한살인 천호진은 이야기의 중심이 될 송가네 식구들의 아버지 송영달로 현실 아빠의 포스를 뽐낸다. 송영달은 용주시장에서 송가네 닭강정을 운영하는 짠돌이 아빠로 1남3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차화연은 송영달의 부인 장옥분 캐릭터를 맡는다. 깐깐한 남편과 티격태격하며 지내왔지만, 누구보다 남편을 이해하는 속 깊은 아내다.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네살인 김보연이 맡은 최윤정은 송영달-장옥분의 사돈이자 옥분의 여고동창이다. 미스 춘향 출신으로, 나이가 무색한 미모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은은 송가네 닭강정 근처에 문을 연 김밥집 사장 초연을 맡아 컴백한다. 단란주점을 운영하다 염증을 느껴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해 시장에 입성, 파문을 일으킬 예정이다. 맡는 역할마다 탁월한 해석력을 보여주는 이정은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안길강은 송영달의 둘도 없는 베프이자 시장의 정육점 주인 양치수를 맡았다. 용주시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할 캐릭터다.

극중 관심을 끌고 있는 차화연(차학경)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한살로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78년 준미스 롯데에 선발되어 T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했다. '달동네', 'TV문학관-삼포가는 길'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다가 1981년 KBS2 '지금은 사랑할 때'로 처음 주인공을 맡았다.

1987년 MBC '사랑과 야망'의 히로인 미자 역을 연기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영 후인 1988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했다.  이후 2남 1녀의 자녀를 둔 평범한 주부로서 생활했다.

이초희와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 가고 있는 이상이는 1981년생으로 이초희 보다 2살 연하인 서른살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극 후반부에 밉상역으로 등장한 조미령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로 호주로 이민가 생활하다 1994년 한국 으로 돌아 오며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이듬해인 1995년 MBC 문화방송 2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한편 총 100부작으로 제작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은 77회는 8월 9일 오후 3시 40분, 78회는 오후 4시 20분  재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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